대전에 놀러간 날 지인과 지나가다가 만난 하레하레, 아파트 단지 속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어떤게 맛있어서 그러나 궁금했는데 풍자의 또간집에서 다녀갔다고 한다. 줄의 정체는 쌀치즈카세테라를 사기위한 줄이었고, 지인은 그 전부터 동네 맛집이었다고 말해줬다.
성심국에서 뜨고 있는 하레하레, 내가 또 갈 집
-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로 155 크로바아파트 제상상가 1층 |
운영시간 | 8:00~22:00 (라스트오더 21:30) |
지점 | 둔산점, 타임월드점, 도안점, 건대병원전, 유성 |
SNS | 이창민(@harehare_official) |
볼 일을 마치고 집에가기전 오후 4시가 넘어서 들른 하레하레. 빵순이는 입장 할 때 부터 이미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
근데 들어선 순간... 텅빈 진열대를 보면서 오전에 줄서 있었던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부럽다....
그래도 남은 것들 중 맛있는 것을 골라보려고 요리조리 돌아봤답니다.
처음으로 접해본 스마트스니즈가드(침방울가림막)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가게의 자동문 처럼 버튼을 누르면 진열장이 자동으로 열려요~ 침튀기는거 걱정하셨던 분들 걱정 해방입니다.
하레하레에서 판매가 잘되는 빵들을 포스터로 만들어 놨어요. 저는 2개남아있떤 쌀쉬폰, 쪽파프리글, 못난이 녹차인절미와 옥수수찰빵을 구매했습니다.
계산대를 기다리면서 케이크 진열대를 보는데 너무 구매하고 싶었지만 식탐을 누르고 빵만 결제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케이크도 사볼거에요.
화장실에 들르러 올라간 2층은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식기구도 정리되어있고 전자레인지도 있고 알아서 척척척 챙겨먹어야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네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하고 사진도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고파서 차에서 꺼내먹은 옥수수찰빵 2개만 산게 후회됐어요. 세개 네개 살걸..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 꼬옥 구매하세요~ 저는 다음에 빵사러 꼭 오전에 방문할거에요!!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케이크도 다양하게 나왔던데 근냥 케이크도 맛있고 푸짐하게 만들던데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집 하레하레,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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